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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대면한 상태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였을때 결제를 점주가 하느냐 고객 스스로가 하느냐에 따라 포스시스템과 키오스크시스템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포스의 경우 소비자가 선택한 상품을 점주가 상품결제 처리만 했던 것이 초기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후 포스는 외식업종의 경우 점포내 식사와 포장으로, 배달전문 업종일 경우 방문결제, 배달후결제 방식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 왔습니다. 시장의 요구 즉 소비자의 필요사항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기술도 한 단계씩 발전해 왔습니다.

키오스크의 경우는 상품을 직접 소비자가 선택후 결제도 스스로 처리하게 됩니다. 티켓을 구매하고자 할때엔 티켓판매기에서 해당 티켓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외식업종에서 음식을 주문하게 되면 선택상품을 결제한 증거로 영수증을 발급받지만 주방에선 주방프린터를 통해 주문을 확인하여 음식준비를 되면 호출기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외식업종의 무인결제시스템의 구성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유형중

ⓐ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주문하게 되므로 진동벨 또는 DID에 자신의 번호가 호출되었을때 고객이 직접 서빙을 하여 음식을 취식할 수 있는 일반 외식업종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는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주문한 음식을 홀 서비스 직원이 직접 서빙하는 고급 레스토랑에 적합한 방식이지만, 테이블 숫자에 맞는 테블릿을 구축해야 하기에 구축비용이 높아져야 합니다.

ⓒ는 키오스크로 주문후 테이블에 착석후 진동벨을 리더기에 올려 놓으면 주문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용되기에 비용문제 때문에 ⓑ방식의 테블릿을 구축하지 못한 고급 레스토랑이 테이블당 진동벨 리더기를 도입하여 운용할 수 있게 되기에 ⓑ방식 보다 투자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외식업종의 현황에 따라 ⓐⓑⓒ 유형에 따른 시스템을 구축해 드릴 수 있기에 언제라도 상담이 필요시 연락해 주세요.

아울러 외식업종중 주류를 취급하는 업종의 경우 음식취식중 추가주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선불결제시스템과 후불결제시스템이 혼합되어야 하므로 이 부분이 향후 키오스크 시스템의 발전방향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