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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터디카페 창업은 보다 다양화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지만, 개별창업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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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맞는 가맹점을 선택할 경우 점포선정부터 프랜차이즈 본사로 부터 지원을 받기도 한다. 점포가 준비된 경우라면 오픈시기의 결정외에 가맹점 오픈에 필요한 간판, 인테리어 디자인, 집기비품의 구성, 냉난방 이용, 보안설정, CCTV운영 등 다양한 운영방법에 대한 것까지 프랜차이즈 본사가 업무지원을 한 덕분에 점주로서는 점포운영에 대한 점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 진행하면 되는 정도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는 점포 오픈이후 최단기간에 이용객을 최대한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며, 이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계속된다. 이에 대한 댓가로 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가맹비와 교육홍보비를 지불해야 하며, 월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지불해야 한다.

최근 1년 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스터디카페 개별창업의 경우 건물주가 유휴시설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하기도 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한 경험을 활용하여 개별창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외식업종에 비해 일손 낭비도 없고 지출액이 적어 업종전환을 하는 경우, 목 좋은 곳을 이용하여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 등 개별창업의 사유는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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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창업자들이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시 가장 중시하고 있는 부분이 완전무인화와 공사비의 절감이다. 하지만 운영의 핵심인 무인시스템 기계특성으로 인하여 지폐를 적재하고 수불하는 부분은 손길이 가야하는 부분이며, 카페의 환경을 위한 청소, 음료의 공급 및 불특정 사고발생시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일정부분 점주가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을 간과하곤 한다. 아울러 키오스크가 핵심로직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만 가지고 선정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고효율을 원하면서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가성비가 좋은 키오스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키오스크의 경우 POS처럼 수만 대가 시장에 보급된 것이 아닌 불과 1천 대 미만에 불구하고 기종별 대부분의 경우 2~30대 이내, 100대 넘은 경우가 불과 2~3 종류밖에 안되고 있는 점을 모르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안정적인 키오스크는 불과 3~4종에 불과한 경우라는 점을 꼭 유념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저렴하여 선택한 키오스크였는데 실제 스터디카페를 운영해 보니 너무나 고장이 잦거나 점주를 너무 귀찮게 하고 있게될 경우도 있기에 샘플매장을 꼭 방문해 보고 운영중인 점주의 의견을 참조하여 선정할 것을 권유한다.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서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면서 안정성 있게 운영하는 점포와 그렇지 않은 점포는 차이점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안정적인 모델을 선정한 경우 스터디카페 운영시의 점포관리에 필요한 시간이 최소와 될 수 있고, 홍보에 주력할 수 있어, 이용자 수의 증가로 인하여 매출증가와 수익률 또한 증가할 수 있다.

어떤 개별창업자는 무인스터디카페를 시작한 지 불과 1년만에 직접 운영하는 점포수를 최대 7개까지 확대하기도 했다는 소식도 있다.